박영희 “울릉 현안해결 모든 인프라 가동”
  • 허영국기자
박영희 “울릉 현안해결 모든 인프라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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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8.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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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부 찾아 현안사업 지원요청
▲ 박영희 예비후보(왼쪽)가 김영춘 해양수산부장관을 만나고 있다.

[경북도민일보 = 허영국기자]  더불어민주당 울릉군수 공천을 받은 박영희 예비후보는 추미애 당대표, 김현미 국토교통부장관, 설훈 국회 농업해양수산위원장, 송영길 대통령직속북방경제협력위원장 등을 만나 울릉군에 대한 지원을 요청했다고 1일 밝혔다.
 울릉 서면 태하리가 고향인 박 예비후보는 “멈춰있는 울릉군 발전을 위해 힘있는 정부 여당의 군수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박 예비후보는 지난달 27일 김영춘 해양수산부장관을 만나 포항-울릉 대체선박 도입 등 울릉군에 대한 해양수산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는 것.

 또 포항-울릉간 노후선박 교체 및 대형선박 도입의 시급성과 특히 3000t급 이상 선박을 건조해야 겨울철 안정적인 주민, 관광객 수송으로 지역 경기활성화가 가능하고 대형선박이 접안할 수 있도록 울릉도의 관문인 도동항 확장도 필요하다고 건의했다.
 또 울릉읍 저동항의 촛대바위에서 행남마을을 연결하는 스카이힐링로드 조성사업 등 여러 현안문제에 대해 설명하고 어민 소득 증대를 위해 채낚기 광역제한 완화 검토도 요구했다.
 박 예비후보는 “앞으로 울릉군 현안 해결을 위해 인적 인프라를 최대한 가동해서 누구라도 만날 것이며 오직 울릉군을 위해 헌신적으로 일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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