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추교원기자] 　대구한의대 PRIME사업단은 최근 이틀간 경산 대구경북연수원에서 재학생 30명을 대상으로 디자인 기법을 통해 사람 중심의 사고능력과 창의적 공감 능력이 결합된 창의적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디자인씽킹 캠프’를 개최했다.
　디자인씽킹 캠프는 관찰과 공감을 통해 특정 이슈를 인간중심으로 해석하고 숨겨진 니즈(needs)를 발견하고 최적의 임팩트를 창조하는 혁신 방법론에 대한 교육이다.
　캠프에 참가한 30명의 학생들은 6개팀으로 나눠 △문제 중심으로 공감하기 △인간중심적 문제 정의 △인간의 가치와 정서 중심으로 아이디어 도출 △프로토타입(개발 모형) 만들기 △솔루션 프리젠테이션 △팀별 피드백 등 다양한 교육을 받았다.

　학생들은 캠프교육을 통해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프로토타입 제작 및 솔루션 프리젠테이션을 거친 후 디자인씽킹 자격증 취득을 위해 시험에 응시했다.
　정성화 프라임사업단장은 “사업단은 앞으로도 사회의 요구에 부합하는 창의적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