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이경관기자] 정동극장은 오는 22일 경주세계문화엑스포 문화센터 공연장에서 경주브랜드공연 2018 ‘에밀레’를 개막한다.
정동극장은 ‘에밀레’ 오픈을 기념해 공연을 더욱 더 알차게 볼 수 있는 특별할인 이벤트를 준비했다.
‘에밀레’공연의 감동을 함께하고자 정동극장에서는 전 좌석 1만원의 오픈 특별할인 이벤트를 준비했다.
공연 오픈일인 22~26일까지 전 좌석 1만원에 정동극장 ‘에밀레’를 관람할 수 있다.
또한 경주브랜드공연인 만큼 경주시민에게는 전 좌석에 5000원에 공연 관람 가능한 특별혜택을 제공한다.
이 외에도 정동극장은 학생할인 50%, 재관람 할인 40%, 정동극장 홈페이지 예매 20% 할인 등의 다양한 상시 할인을 제공하고 있다.
한편 2018년 정동극장 경주브랜드공연 네 번째 이야기 ‘에밀레’는 흔히 천년왕조라 칭하는 신라시대를 바탕으로 8세에 등극해 22세에 요절하고 마는 혜공의 비극적 탄생설화와, 살신성인의 업을 통해 불귀(佛歸)로의 여정을 꾀하고자 하는 매개체로서의 에밀레종(성덕대왕 신종) 설화를 ‘에밀레’ 라는 가상의 여인을 두고 설화를 새로히 창작화했다.
경주에서만 볼 수 있는 공연답게 경주에 자리하고 있는 월정교와 석굴암 등의 문화재로 무대 및 영상을 구성하여 한시도 눈을 뗄 수 없는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그 밖에 혜공왕과 에밀레의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에 대한 애절함을 담은 몸짓과 격렬한 북춤 등으로 전통적인 색을 관객들에게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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