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손경호기자] 자유한국당 김광림 <사진>의원(안동)이 18일 국회사무처가 발표한 ‘2017년 입법 및 정책개발 우수 국회의원’으로 선정됐다.
2005년 도입돼 올해 14번째를 맞는 ‘입법 및 정책개발 우수 국회의원’은 국회사무처 주관으로 정치·경제·사회 등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국회 입법및정책개발지원위원회(위원장 심재철 국회부의장)가 심사하고 국회의장이 시상하는 입법 분야 최고 권위의 상이다.
개별 법률이 국민경제에 미치는 효과와 재정수입 확대 또는 예산 절감에 미치는 영향 등을 평가하는 정성평가 부문(24명), 법안 발의와 본회의 통과건수 등 양적 기준에 따라 심사하는 정량평가 부문(10명) 등으로 나누어 시상한다.
지난해 연말 정기국회를 통과한 김 의원의 3개 법안은 금년 1월 1일부터 시행되고 있으며 법률적 근거가 없어 담배제조사가 가져가던 연간 총 4,682억원의 세금이 국고로 납부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높게 평가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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