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군보건의료원에 치매안심센터 문 열다
  • 허영국기자
울릉군보건의료원에 치매안심센터 문 열다
  • 허영국기자
  • 승인 2018.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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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민일보 = 허영국기자]  울릉군보건의료원내에 정식 치매안심센터가 지난 18일 문을 열고 체계적인 치매환자 돌보기에 나섰다.
 이는 울릉군이 지난해 발표한 ‘치매국가책임제’를 추진하기 위한 조치다.
 울릉군치매안심센터는 보건의료원 3층에  72㎡규모로 교육·상담실등 기존 사무실을 리모델링했다.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치매진단검사, 치매예방교육, 대상자별 맞춤형 인지프로그램, 치매환자가족교실,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배회인식표를 배부한다. 특히 울릉경찰서와 협력해 치매노인 지문사전등록 시스템을 도입해 환자 인식 안전장치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손경식 울릉군보건의료원장은 “치매환자와 가족 지역민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만들 수 있도록 중심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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