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윤대열기자] 　통일부와 교육부가 지난 21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공동으로 개최한 ‘제6회 통일 교육주간’에서 문경대학교 군사학과 우희철 교수가 국무총리포창을 수상했다.
　우 교수는 2014년 제19기 통일교육위원(경북센터)에 임명돼 21기 현재까지 활동하면서 통일교육에 크게 기여한 공로다.

　제2하나원 일반사회 담당 외래교수와 문경시 안보강사 등으로 활동하면서 교육기관·관공서 및 군부대·기업 등을 대상으로 통일교육을 실시함으로써 통일의식함양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1992년부터 통일부는 수상선정을 위해 후보자에 대한 추천 훈격 주요 공적요지 등을 통일부 및 유관기관 홈페이지에 사전에 공개해 국민의견을 수렴해 결정함으로써 투명하고 공정하게 심사가 이뤄지고 선정된다.
　우희철 교수는 “현재 급변하고 있는 남북관계 속에서 통일교육의 중요성이 더욱더 커지고 있고 앞으로 더욱더 활발한 통일교육 활동을 통해 평화통일을 위한 통일의식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