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추교원기자] 　경산시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는 6월 13일 실시하는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지난 21일 경산시선관위 대회의실에서 지방선거 입후보예정자 및 예비후보자 회계책임자 약 60여명을 대상으로 정치자금 회계실무 및 보전비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방선거에 있어 정치자금법에 규정된 회계보고 방법 및 보전비용청구와 관련하여 필수적으로 구비하여야 할 서류에 대한 안내 등 실무 위주로 교육이 진행됐다.
　회계교육을 참석한 경산시의원선거 예비후보자의 회계책임자는 “선거를 하면서 선거법만 중요한줄 알았고, 정치자금은 그렇게 신경을 쓰지 않았는데 오늘 교육을 받아보니까 정말 교육을 받으러 오길 잘 했다는 생각이 든다. 선거를 하면서 꼭 알아야 될 중요한 교육 이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