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O·T·P팀 최우수상 수상… 조리시간·메뉴구성 등 호평
[경북도민일보 = 김형식기자] 구미대학교 호텔조리과(학과장 하대중) 학생들이 최근 서울 양재동 at센터 제2전시장에서 열린 ‘2018 대한민국 국제요리&제과 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대한민국 단일요리대회 중 전국 최대 규모 행사인 이 대회는 지난 17~20일 개최됐다.
교육부와 농림축산식품부 등 정부 부처를 포함한 19개 유관단체가 후원했다. 이번 대회에는 국제요리경연대회 사상 최대 인원인 5000여 명이 참가해 30개 부문에서 치열한 경합을 벌였다.
이 팀(한보나·김준형(2학년), 강태후·김도민·김현섭(1학년))은 올해 처음 시행된 미공개 주재료를 사용해 샐러드로 새우무스와 시저샐러드, 주요리로 돼지고기 목살스튜와 로즈마리 향을 곁들인 그래비소스를 선보여 심사위원들에게 큰 호평을 받았다.
특히 조리 시간(60분), 새로운 메뉴구성, 요리의 시각적 즐거움과 맛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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