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대첩 현장서 호국영령 희생정신 기리다
  • 김우섭기자
영천대첩 현장서 호국영령 희생정신 기리다
  • 김우섭기자
  • 승인 2018.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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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국립영천호국원서 제63회 현충일 추념식 거행
▲ 6일 제63회 현충일 추념식이 열린 포항시 북구 덕수동 충혼탑에서 6·13지방선거 경북도교육감, 포항시장, 기초·광역 후보들이 헌화,분향하고 있다. 뉴스1

[경북도민일보 = 김우섭기자]  경북도는 6일 국립영천호국원에서 제63회 현충일 추념식을 엄숙히 거행했다.
 김관용 도지사를 비롯해 이영우 도 교육감, 김상운 도 지방경찰청장 등 기관단체장과 배선두 애국지사, 국가유공자 유가족, 참전유공자, 군인, 학생 등 2500여명이 참석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추모했다.
 김관용 도지사는 추념사를 통해 “6·25전쟁 시 대한민국의 명운을 되살린 영천대첩의 현장, 4만여 호국영령이 영면해 계신 이곳 국립영천호국원에서 제63회 현충일 추념식을 거행하게 됨을 의미있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경북도는 보훈선양주간인 6일부터 10일까지 경북독립운동기념관 일원에서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개최한다. 첫 날인 6일 전국 유치원생과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나라사랑 그리기 대회에 이어 7일 오후 7시에는 나라사랑 음악회를 열어 대중들에게는 익숙하지 않은 독립군가를 다양하게 편곡해 들려줄 예정이다.
 8일 오후 3시 김희곤 교수의 토크시네서는 영화 박열을 상영하고 김희곤 교수의 해설을 통해 암울했던 일제강점기 끊임없는 투쟁으로 나라를 지켜냈던 독립운동가의 삶을 들여다보는 시간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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