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92%까지 보험료 지원
주거 취약계층에 적극 홍보
주거 취약계층에 적극 홍보
[경북도민일보 = 최외문기자] 청도군은 예기치 못한 풍수해에 주민 스스로 대처할 수 있도록 하는 ‘2018년도 풍수해보험사업’을 적극 추진한다.
2006년도부터 시범적으로 시행하던 풍수해 보험은 자연재해로 인한 사유재산 피해를 보상해 주는 제도로서 주택과 온실(비닐하우스 포함)을 소유한 국민은 누구나 가입할 수 있다.
풍수해보험사업은 보험료의 절반 이상(52.5~92%)을 정부와 지자체에서 지원하는 정책보험으로 적은 가입비용으로 피해발생 시 실질적인 복구비를 받을 수 있어 자력으로 복구가 어려운 서민들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있다.
보험가입 희망자는 5개 민영보험사(동부화재, 현대해상, 삼성화재, KB손해, NH농협손해)를 통해 직접 가입하거나 청도군청 및 읍면사무소를 통해 가입할 수 있으며 특히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의 경우 청도군청 및 읍면사무소에 신청하여 더 많은 보험료 지원을 받으며 쉽게 가입할 수 있다.
이경기 청도군수 권한대행은 “주거취약계층인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 풍수해에 취약한 국민들이 우선적으로 보험에 가입되어 재해로부터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읍면 공무원들 및 이장님들이 적극적으로 홍보하여 줄 것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