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금 인상 따른 자금난 해소
[경북도민일보 = 기인서기자] 영천시는 인건비 인상, 경기침체 등으로 기업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운전자금 확대 지원에 나섰다.
당초 중소기업 운전자금은 대출금리 중 3%를 1년간 공공기관이 이자보전하기로 했다.
영천시에 본사, 주사무소 또는 사업장을 둔 제조업, 건설업, 무역업, 관광숙박업, 폐기물 수집·운반업, 자동차 정비업 및 폐차업 등을 영위하는 기업이면 신청 가능하다.
동일 경영자가 다수의 법인 및 개인사업장 운영 시 한 개 업체만 신청할 수 있다.
일반기업은 매출규모에 따라 최대 3억원까지 지원하고 여성기업, 장애인기업, 다른 시·도에서 도내로 이전한 업체, 중앙단위 시상에서 장관이상 수상업체는 우대기업으로 매출액에 상관없이 최대 5억원까지 지원한다. 특히 청년고용 우수기업·일자리안정자금 수급기업은 우대기업으로 추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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