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 불법투기 집중 단속
[경북도민일보 = 기인서기자] 영천시가 깨끗한 시가지 조성을 위한 생활쓰레기 특별단속을 실시한다.
8일 시 관계자는 오는 25일부터 29일까지 읍·면·동 전 지역에 쓰레기 종량제 봉투 미사용 등 쓰레기 불법투기행위에 대해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시민들의 종량제 봉투 사용 생활화를 일깨우고 불법으로 배출되고 있는 쓰레기 투기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실시한다는 것.
이번 단속의 중점 사항은 종량제 봉투를 사용하지 않고 배출된 생활폐기물과 음식물류 폐기물을 일반 비닐봉투에 배출하는 행위, 쓰레기 불법소각, 기타 불법으로 투기하는 행위이다.
쓰레기를 방치하는 행위에 대해서도 집중 단속한다.
시 16개 단속반은 불법 투기자를 추적해 색출하고 적발된 시민들에게는 폐기물관리법에 의거해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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