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울진 시작 권역별 개최
[경북도민일보 = 김우섭기자] 경북도는 포항공항, 예천기지, 울진비행장 주변 지역의 항공기 소음영향도의 조사 용역 주민설명회를 오는 19일부터 25일까지 가진다.
경북도 공항 소음영향도 조사 용역 설명회는 공항 및 비행장 주변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기 위해 권역별로 19일 울진(기성면 복지회관), 22일 예천(예천군청), 25일 포항(동해면사무소, 청림동주민센터)에서 진행된다.
설명회에서는 용역의 추진배경, 추진일정, 항공기 소음측정 장소 등 전반적인 설명과 함께 주민들의 의견도 수렴할 계획이다.
전영하 경북도 공항추진기획단장은 “주민설명회를 통해 수집된 주민의견을 반영, 지역의 공항 및 비행장 주변지역 환경개선을 위해 실효성 있는 관련 법규 제정을 촉구하고 대책을 마련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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