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료 덕분 대가없이 공직생활 마감… 지역발전 힘 보탤것”
[경북도민일보 = 황병철기자] 의성군 정대영(59) 종합민원실장이 39년간의 공직생활을 마감하고 후배들에게 승진의 길을 터주고자 이달 말 명예퇴임 한다.
1979년 첫 공직을 시작한 정 실장은 안계면 출신으로 안계면장, 문화체육관리사업소장, 민원과장, 건설도시과장, 단북면장, 종합민원실장 등을 역임하면서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해 왔다.
정 실장은 특유의 친화력으로 주민화합 및 감동 행정을 실현했으며 김주수 군수의 민선 6기 활기찬 의성을 만들어 가는데 힘을 더해 IC주변 경관사업, 주차장 조성, 의성읍 간판 정비, 회전교차로 설치 등 도시경관 조성사업을 이끌어 도시 재조명, 지역이미지 개선에 큰 성과를 거뒀다.
정대영 실장은 “대가없이 공직생활을 마무리 할 수 있었던 것은 동료 공직자 덕분이며 이제 일선에서 물러나지만 지역발전과 군민의 행복을 위해 고향인 안계에서 항상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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