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김우섭기자]
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유공자 표창·실천 다짐 결의
경북도는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6일 도청 동락관에서 이철우 도지사, 장경식 도의회 의장, 지역 기관장을 비롯한 도내 여성지도자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도가 주최하고 경북도여성단체협의회가 주관한 행사에서 경북도 여성상 양성평등부문에는 나창교 안동서화원 대표, 유영의 UNICA KOREA 국제영화제 조직위원장, 최경심 영주시 여성단체협의회장이 수상했다.
이 밖에 경산가정폭력상담소장 이주용씨 등 19명이 양성평등진흥 유공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으며 경북도여성단체협의회장이 시상하는 양성평등 외조상은 김삼선씨를 2009년부터 꾸준히 이미용 봉사활동을 하도록 헌신적으로 지원해 준 김천시에 사는 허 경씨가 차지했다.
한편, 7월 한달 동안 23개 시군에서는 양성평등기념식, 일가정양립 캘리그래피전시회, 여성친화도시 조성 포럼, 아나바다 운영, 전문가 특강, 통일대비훈련, 어울림 한마당 등 다채로운 행사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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