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가톨릭대학교 총학생회 45명은 우리나라 전통문화를 알리기 위해 지난 주말 중국 유학생 35명과 함께 문경새재 일대 유적지를 함께 돌아보며 국경을 넘은 우정을 쌓았다.
3년째 이 행사를 이어오고 있는 총학생회는 유학생 도우미가 되어 손짓발짓을 동원해가며 우리의 전통문화를 열심히 설명했고 외국인 유학생들은 우리 조상들의 주요 이동 통로였던 문경새재 관문과 조상들의 삶의 모습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민속촌, 드라마 촬영장 등을 직접 답사하며 한국의 전통문화를 느껴보는 시간을 가졌다. 경산/김찬규기자 k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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