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북부署, 교회 상습 금품절도 30대 구속
  • 김무진기자
대구북부署, 교회 상습 금품절도 30대 구속
  • 김무진기자
  • 승인 2018.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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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민일보 = 김무진기자]  대구 북구지역 교회를 돌며 수차례에 걸쳐 현금 등을 훔친 3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대구북부경찰서는 17일 상습적으로 교회에 들어가 금품을 훔친 혐의로 A(39)씨를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17~24일 대구 북구 침산동과 칠성동 일대 교회에 들어가 5차례에 걸쳐 현금과 고가 가방 등 총 35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인적이 드문 평일 오전 시간대 문이 잠겨 있지 않은 교회만을 골라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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