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절기 고온다습 날씨 인한 피해 예방 가금사육농가 차단방역·사양관리 교육
[경북도민일보 = 정운홍기자] 안동시가 AI 및 하절기 가금질병 예방을 위해 선제적 대응에 나서고 있다.
시에 따르면 AI특별방역대책기간이 도래하기 전 가금사육농가의 방역의식을 재점검하고 하절기 고온다습한 날씨로 인한 가축전염성 질병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가금사육농가 차단방역 및 사양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지난 20일 안동시 농업인회관에서 실시한 이번 교육은 가금사육농가의 방역의식 개선 및 방역공무원 역량강화를 위해 실시됐다.
이와 함께 읍면동 방역공무원과 명예 가축방역감시원을 대상으로 △농장단위 소독시설·장비 가동 △각종 방역관련 기록부 기록 △소독약 희석 및 사용요령 등 농가 지도 시 알아야 할 내용에 대한 교육도 진행됐다.
김동수 축산진흥과장은 “다가오는 10월부터 내년 5월까지인 AI 특별방역대책기간 전에 가금사육 농가 및 공무원 등 방역 관계자들의 방역의식을 강화해 유사시를 사전 대비하고 평시에도 농가 및 관계자들이 AI 및 가금질병 예방에 적극 동참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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