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달라집니다
[경북도민일보] 교육부뿐 아니라 전국 시·도 교육청에서 실시하는 다양한 교육복지정책도 한눈에 확인할 수 있게 됐다.
교육부는 지난 18일부터 ‘교육지원 한눈에’ 서비스에 전국 시·도 교육청이 추진하는 교육복지·지원정책을 추가한다고 밝혔다.
교육부가 지난 3월 구축한 ‘교육지원 한눈에’는 교육복지·지원정책 통합조회 서비스다.
학생, 학부모, 평생학습자 등 정책수요자가 자신의 소득수준 등 여건에 따라 교육지원혜택 정보를 맞춤형으로 조회할 수 있다. 신청 시기 알림을 문자 등으로도 안내한다.
보다 많은 교육지원정책을 안내하기 위해 시·도 교육청에서 제공하는 교육복지·지원정책 90여개를 추가했다.
새로 포함된 시·도 교육청의 교육지원정책은 서울시교육청의 ‘특수교육대상자 치료지원비 및 통학비 지원’, 충남교육청의 ‘저소득층 수학여행 및 수련활동 참가비 대금 지급 지원’ 등 총 92개 정책이다.
특히 특수교육 대상자(24개) 다문화(23개) 저소득층(19개) 등의 교육적 부담을 해소하는 지원정책들이 대거 포함됐다.
김상곤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단 한 명이라도 본인이 누릴 수 있는 다양한 혜택을 모르고 지나치는 일이 없도록 국민의 눈높이에 맞춰 더욱 가까이 다가가겠다”라며 “교육정책 수요자들이 교육부에서 추진하는 정책뿐 아니라 각 지역별 다양한 교육지원정책까지 맞춤형으로 안내받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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