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정운홍기자] 　지난 2012년 이후 5년 연속 프리미엄 브랜드 대상과 2013년부터 4년 연속 한국소비자만족지수 1위, 지난해와 올해 국가 소비자중심 브랜드 대상을 연속 수상한 안동한우가 친환경식품부문 대상의 영광을 안았다.
　지난 24일 ‘2018 TV조선 경영대상’에서 안동한우는 친환경식품부문 대상을 수상하면서 안동시 경제산업국 심중보 국장은 서울에서 열린 시상식에 참석해 명품브랜드 안동한우의 우수성을 전국에 알리는 세일즈 홍보에 나섰다.

　‘친환경식품부문대상’은 생산단계에서 소비단계에 이르기까지 환경적 훼손은 최소화하고 청정생산 등의 환경부문뿐만 아니라 지역주민과 소비자 모두에 대한 사회적 책임 부문 등을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사례를 사회구성원들과 공감하고 이를 널리 알리는데 그 취지와 목적이 있다.
　안동한우는 안동·임하호의 풍부한 수자원과 적당한 일교차로 천혜의 입지여건을 갖추고 있는 안동에서 농가들의 체계적인 사육관리를 통해 생산되고 있다. 평균 30개월 700㎏ 이상 완숙된 소만 출하하기 때문에 고기의 깊은 맛을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