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정운홍기자] 종가음식 문화의 맛과 멋을 느껴볼 수 있는‘수운잡방’체험관 이전신축 공사가 올해 준공을 목표로 착공에 들어간다.
수운잡방(需雲雜方)은 1500년대 초 탁정청 김유 선생이 저술한 책으로 김유의 셋째아들인 설월당 김부륜의 종가에서 약 500여년을 보존해 온 조리서다. 안동 장씨의 한글조리서‘음식디미방’보다 100년 이상 앞선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조리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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