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극기부대 경북애국시민연합, 보도자료 통해 제안
[경북도민일보 = 김형식기자] 태극기부대 경북애국시민연합은 보도자료를 통해 보수시민단체 경북애국시민연합(상임대표 김종열)은 잇따른 대기업의 구미 철수설에 이념전쟁을 멈추고 구미경제 살리는데 힘을 합치자고 제안했다.
김 대표는 “구미경제가 상당히 어렵다. 이러다가 구미는 미국의 ‘디트로이트’가 될 수 있다”며 “먹고 사는데 진보 보수 이념싸움은 필요 없다. 우리가 함께 머리를 맞대고 위기 탈출에 지혜와 역량을 모으자”고 제안했다.
이어 김 대표는 “기업이 떠나는 이유는 기업도 살기위해 떠난다”며 “하지만 기업은 이윤추구를 떠나 지역민과 함께 살아가는 방법을 모색하는 것도 기업의 윤리에 해당한다면서 기업과 고급 인력이 정주 할 수 있는 시스템구미를 같이 만들어 가야 한다”고 했다.
그는 “경북애국시민연합은 경제를 살리기 위해서는 모든 기득권을 내려놓고 시민단체과 관변단체 그리고 구미시와 정당과 협력할 수 있다”며 “일단은 우리가 함께 살 수 있는 것이 이념보다 중요한것이라 생각한다면서 다시한번 구미를 살리는데 손을 잡자”고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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