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유호상기자] 김충섭 김천시장은 내년도 정부예산안 확정을 한 달여 앞두고 송언석 국회의원과 함께 기획재정부 실·국장들을 직접 만나 지역발전을 견인할 주요 현안사업을 설명하는 등 국비확보에 나섰다.
김충섭 시장은 30일 기획재정부를 방문해 김용진 제2차관을 만나 김천시의 주요 현안사업을 설명하고, 내년도 우리시 주요사업들이 정부 예산안에 반영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한 뒤 구윤철 예산실장 및 주요건의사업별 담당부서의 과장과 담당자들을 만나 사업의 당위성과 예산확보의 필요성을 상세히 설명했다.
특히 김 시장은 “김천~거제간 남부내륙철도 사업은 김천이 내륙의 중추도시로 발전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는 사업으로, 현재 KDI에서 민자적격성 조사를 진행 중에 있으며, 예비타당성 조사를 조속히 마무리하고 사업추진을 위해 2019년도 예산지원이 조속히 뒤따라야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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