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예비 사회적기업 1곳 선정
  • 채광주기자
봉화군, 예비 사회적기업 1곳 선정
  • 채광주기자
  • 승인 2018.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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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리류 제조 기업인 ㈜파인베리 3년간 지정

[경북도민일보 = 채광주기자]  경북도가 지정하는 2018년 지역형 예비사회적기업에 봉화군 법전면의 농업회사법인 주식회사 파인베리(대표 김종일)가 최종 선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주)파인베리는 오는 2021년까지 3년 간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돼 자생력을 갖춘 사회적기업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재정지원사업(일자리창출사업, 사업개발비, 전문인력지원, 사회보험료지원 등)에 참여해 인건비, 판로개척, 디자인·기술개발 등을 지원 받는다.

 (주)파인베리는 지난 2015년 지역공동체소득육성사업에 선정돼 8억원의 보조금을 지원받아 베리류를 제조·가공 가능한 대규모 시설을 완비해 해썹(HACCP) 인증을 받았으며 지역 50여 농가와 지역농산물협의체를 구성해 농산물의 안정적 공급 확보와 지역 농민의 소득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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