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일자리 넘치는 ‘청년도시’로
  • 추교원기자
청년일자리 넘치는 ‘청년도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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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8.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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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청년일자리 관련 7개 사업 예산 8억3000만원 확보

[경북도민일보 = 추교원기자]  경산시가 청년일자리 넘치는 청년도시로 도약한다.
 시에 따르면 올해 하반기 역점시책인 청년 일자리 창출 방안으로 지역주도형 청년 일자리 사업, 대학일자리센터 지원 사업, 대학생 공공기관 직무체험사업 확대,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 사업 등 총 7개 사업 8억 3000만원 예산 확보로 60여 개 청년 일자리를 창출할 예정이다.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은 핵심 국정과제인 일자리 늘리기 사업을 실질적으로 구현하고 있는 지방자치단체가 중심이 되고 중앙부처가 지원하는 지역 정착형 청년 일자리사업으로 만 18세 이상 39세 이하 미취업 청년 대상이다.
 세부사업으로는 중소기업 청년일자리 지원 사업, 경북형사회적경제 청년일자리사업, 도시청년 시골파견제, 문화원 전문 인력 배치사업이 있다.
 중소기업 청년일자리 지원 사업은 중소기업에 취업하는 청년들의 인건비를 2년간 지원해 주는 사업으로 우리시는 19개소 중소기업에 청년 일자리를 창출할 예정이며 사업시행을 위해 경북도 경제진흥원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으며 7월 중 참여 중소기업 및 청년을 모집할 예정이다.

 경북형사회적경제 청년일자리 지원사업은 청년을 고용한 사회적기업에 인건비 연간 2400만 원 및 청년에게 지역 정착자금 연 300만 원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우리시는 4명 지원할 예정이다.
 도시청년 시골파견 지원사업은 도시청년의 지역 유입을 통해 청년창업자 1인당 활동비 및 사업화 자금 연 3000만 원을 2년간 지원하는 사업으로 우리시는 4명을 지원할 예정이며 8월 중 대상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문화원 전문 인력 배치사업은 경북 20개 시·군 문화원에 문화 전문 인력 1명씩 배치해 미취업 청년들에게 일자리 경험 제공 및 직무교육 등으로 민간취업 연계하는 사업이다.
 이 밖에도 대학일자리센터 지원사업에 기존 2개대학(대구대, 영남대)에서 3개 대학(대구가톨릭대, 경일대, 대경대)이 추가 선정되어 개소 당 연간2억 원을 지원해 대학생들의 취업을 지원하는 사업이며 대학생 공공기관 직무체험 사업은 여름방학에 실시한 직무체험사업을 확대해 30명을 추가 모집해 3개월 동안 관내 공공기관에 직무체험을 통해 청년들의 취업진로 선택의 폭을 확대할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경산이 가진 다양한 인프라 가운데 최고는 우리 시대의 미래인 청년층이 많다는 것”이라며 “이들이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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