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24일까지
농특산물 판촉행사
 
　상주시는 추석을 앞두고 10일~24일까지 전국을 돌며 농특산물 판촉 행사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
　상주시는 축협과 농협, 곶감연합회 등과 함께 시장개척단을 구성해 10일부터 자매결연 도시인 전북 고창군의 수산물 축제에 참가하는 것을 시작으로 서울 강남구청과 강서구청, 경주엑스포장, 경기 과천종합청사에서 직판행사를 할 계획이다.
　상주시 시장개척단은 곶감을 비롯해 포도와 배 등 전국적 명성을 얻고 있는 농특산물을 판매하고 공동 브랜드인 `명실상주’를 알릴 예정이다.
　올해 3월 초 발족한 상주시 시장개척단은 전국 대형유통업체의 직거래 행사에 15회 참가해 3억4000만원의 판매 실적을 올렸다.
　 　상주/황경연기자 hg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