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에 시원한 생수 제공도
[경북도민일보 = 최외문기자] 청도군 청도읍은 전국적으로 사상최악의 폭염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폭염에 따른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다양한 정책을 시행, 주민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청도읍은 폭염행동요령 홍보 및 관내 54개소의 무더위 쉼터 운영에 만전을 기하는 한편, 청도읍사무소 앞 횡단보도 양편에 그늘막 쉼터 2개소를 설치 운영하고 있다.
김광수 청도읍장은 “폭염이 장기화됨에 따라 어르신들께서 건강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여름철 폭염대응 예방대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며 “주민들이 무더운 여름을 이겨내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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