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여성친화도시 홍보 등
행복공동체 구현 선도
여성친화도시 홍보 등
행복공동체 구현 선도
[경북도민일보 = 박명규기자] 칠곡군은 지난 6일 칠곡군교육문화회관에서 백선기 칠곡군수를 비롯해 여성 지도자, 칠곡군민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칠곡군 양성평등 주간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일과 가정의 조화로운 양립과 양성이 평등한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여성 권익증진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패 수여와 칠곡군여성단체협의회원 14명이 여성친화도시 홍보를 위해 마련한 ‘그린나래 칠곡학당 공연’이 이어졌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여성이 행복하면 가족과 군민 모두가 행복하다는 생각으로 여성과 남성이 함께 행복한 지역사회, 여성친화도시 칠곡을 만들어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칠곡군은 지난 2016년 여성가족부(이하 여가부)와 ‘여성친화도시 조성 협약’을 체결하고 여성친화도시 지정 현판을 받았다.
여성친화도시는 여가부가 2009년부터 여성의 삶의 질 향상과 행복한 지역공동체 구현을 위해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정하는 사업으로 칠곡군은 경북도 내 군부로는 최초로 지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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