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정운홍기자] 안동 도산서원선비문화수련원에서는 지난 7일과 8일 1박 2일간 수련원 임직원과 지도위원 118명이 모여‘퇴계선생의 삶의 가치를 널리 펼치는 2018년 제4차 합동연찬회’를 개최했다.
지난해 13만6490명이 수련을 마친 도산서원선비문화수련원은 2018년 수련인원 15만 명을 목표로 이근필 설립자(퇴계16대 종손), 김병일 이사장, 김종길 원장 이하 임직원들과 전국 교장, 교육장 출신 지도위원 100여 명이 활동하고 있다.
도산서원선비문화수련원 김병일 이사장은 “연간 15만명의 수련인원을 바라보는 거듭된 발전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해야 할 일과 부족한 점이 있다. 선비들이 스스로 발전을 위해 끊임없는 성찰과 노력을 한 것처럼 우리들 역시 이번 연찬회에서 미흡한 점을 생각해보고 개선 방안을 모색해 수련의 질을 한 단계 올려놓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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