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산서원선비수련원, 4차 합동연찬회
  • 정운홍기자
도산서원선비수련원, 4차 합동연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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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8.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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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민일보 = 정운홍기자]  안동 도산서원선비문화수련원에서는 지난 7일과 8일 1박 2일간 수련원 임직원과 지도위원 118명이 모여‘퇴계선생의 삶의 가치를 널리 펼치는 2018년 제4차 합동연찬회’를 개최했다.
 지난해 13만6490명이 수련을 마친 도산서원선비문화수련원은 2018년 수련인원 15만 명을 목표로 이근필 설립자(퇴계16대 종손), 김병일 이사장, 김종길 원장 이하 임직원들과 전국 교장, 교육장 출신 지도위원 100여 명이 활동하고 있다.

 특히 경(敬)과 성(誠)에 역점을 둔 수련을 통해 수련생들에게 감동을 주고 마음을 얻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를 위해 지난 1월 17일 제1차 합동연찬회를 시작으로 그동안 3차례에 거친 합동연찬회를 진행해왔다. 또 교재개발 TF, 성인수련 확대 TF, 수업용 PPT제작 TF 등을 운영해 수련의 전문성을 높이는 노력을 이어오고 있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2018년 7월 말까지 학생과 교원, 학부모, 공무원, 기업인, 일반인, 군장병, 외국인 등 전국에서 9만3743명이 수련에 참여했으며 하반기에는 이미 3만명이 예약을 마쳐 올해 목표 수련인원이 한층 가시화되고 있다.
 도산서원선비문화수련원 김병일 이사장은 “연간 15만명의 수련인원을 바라보는 거듭된 발전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해야 할 일과 부족한 점이 있다. 선비들이 스스로 발전을 위해 끊임없는 성찰과 노력을 한 것처럼 우리들 역시 이번 연찬회에서 미흡한 점을 생각해보고 개선 방안을 모색해 수련의 질을 한 단계 올려놓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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