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허영국기자] 울릉군은 지난 2005년부터 차량진입을 통제 해온 태하령 옛길을 오는 21일부터 일방통행으로 재개한다.
군은 옛길 복원 차원에서 차량방호책 등 위험구간 정비를 마무리 소형차량에 한해 통행을 재개한다는 계획이다. 군은 이에앞서 대형차량 진입을 막기위해 통과높이제한 시설물을 설치하는 등 일방통행으로 지정했다.
재개할 일방통행구간은 서면 남서리(구암 하늘섬공원)~태하리(태하령입구)까지, 차량높이 2.3m 이상차량과 9인승 초과 차량은 통행할 수 없다. 울릉군과 울릉경찰서는 “도로 상태와 안전상태에 대한 합동점검 및 협의를 마무리 한 상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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