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조생종 키라라 397 조기수확
[경북도민일보 = 황병철기자] 의성군은 지난 14일 안계면 일원의 조생벼 생산단지인 김동린씨 논에서 폭염과 가뭄을 이겨낸 올해 첫 벼를 수확했다.
군에 따르면 이번에 수확한 벼는 극조생종 품종인 키라라 397로 내냉성이 강하고 출수가 빨라 지난 4월 9일 모내기를 시작해 120여 일간 폭염을 이겨내 수확의 기쁨이 더 크다고 밝혔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쌀 산업의 어려운 여건과 이상 고온 속에서도 고 품질쌀 생산을 위한 지도에 힘써오고 있으며 틈새시장을 겨냥한 햅쌀출하로 농가소득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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