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지역아동센터 손잡고 취약계층 학생에 다양한 맞춤형 교육 지원 호응
[경북도민일보 = 추교원기자] 경산 장산중학교(교장 이성희)와 경산여자중학교(교장 신현구)는 최근 2주간 ‘학교와 지역아동센터와 함께하는 희망사다리’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아동·청소년들을 보호하고 교육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1318들꽃, 아가페, 예일행복한홈스쿨지역아동센터에 DIY공예, 푸드테라피 강사를 지원해 진행됐다.
1318들꽃 지역아동센터 구하나 시설장은 “무덥고 힘든 기온의 날씨에도 집중력 있게 작품을 만드는 것이 놀랍고 좋은 프로그램을 제공해 주신 학교에 고맙다”는 인사를 전하며, DIY공예강사로 참여한 강화승 선생님은 “학생들의 숨겨진 재능이 대단하고 좋은 작품을 함께 만들면서 많은 대화를 나누며 삶을 나눌 수 있는 수 있는 계기가 돼 기뻤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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