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박기범기자] 경북도립대학교는 교육부가 발표한 2018년 대학기본역량 진단 결과 ‘자율개선대학’으로 최종 선정됐다.
경북도립대는 지난 6월 발표된 1단계에서 자율개선대학 예비 선정에 이어 최종 발표에서도 변동 없이 자율개선대학에 선정됨에 따라 자율적인 정원 운용과 더불어 내년부터 3년간 대학이 자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일반 재정지원을 받게 된다.
또한 교육부의 정원감축 권고 없이 자율적으로 정원을 조정할 수 있게 됐다.
정병윤 총장은 “이번 평가결과에 안주하지 않고 교수·학생·교직원이 마음을 모아 21세기를 지식정보 혁명시대를 선도할 명문 공립대학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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