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변은 없었다’ … 손학규, 바른미래 신임 당대표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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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변은 없었다’ … 손학규, 바른미래 신임 당대표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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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8.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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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태경·이준석·권은희·김수민 최고위원으로 지도부 합류
▲ 바른미래당 손학규호 출범 김동철 비대위원장과 김관영 원내대표가 2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바른미래당 당대표 및 최고위원, 전국청년위원장 선출대회에서 선출이 확정 된 김수민 전국청년위원장(왼쪽 두번째부터), 권은희 최고위원, 하태경 최고위원, 손학규 당대표, 이준석 최고위원과 함께 손을 맞잡아 들어 인사하고 있다. 뉴스1

   바른미래당 9·2 당 대표 및 최고위원 선출대회(전당대회)를 통해 손학규(72) 신임 당 대표가 당선됐다.
 새 지도부에는 하태경(50)·이준석(34)·권은희(59)·김수민(32) 최고위원이 합류하게 됐다.
 권은희 최고위원은 당초 여성 몫 최고위원으로 지도부 합류가 예정된 상태였다.
 김수민 최고위원은 전국청년위원장 선거에 홀로 입후보해, 유효투표에서 과반득표(찬성 63.23%·반대 36.77%)를 얻어 당연직 최고위원이 됐다.

 당권 레이스에 함께 했던 김영환(64)·정운천(65) 후보는 낙선했다.
 개표 결과 최종 득표율은 손학규(27.02%), 하태경(22.86%), 이준석 (19.34%), 정운천(12.13%), 김영환(11.81%), 권은희(6.85%) 순으로 나타났다.
 이번 전당대회 투표는 케이보팅(K-voting·정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온라인 투표), ARS조사, 국민여론조사를 통해 이뤄졌으며, 반영 비율은 책임당원 50%, 일방당원 25%, 국민여론조사 25%였다.
 구체적으로 후보별 책임당원·일반당원·국민여론조사 득표율은 하태경 최고위원(23.46%·21.90%·22.64%), 정운천 후보(11.66%·12.75%·12.45%), 김영환 후보(12.66%·10.81%·11.11%), 손학규 대표(26.08%·27.66%·28.25%), 이준석 최고위원(19.88%·19.12%·18.46%), 권은희 최고위원(6.26%·7.78%·7.11%) 등으로 집계됐다.
 손학규 대표는 3개 지표에서 고르게 1위를 차지한 것이다. 하태경 최고위원과 이준석 최고위원은 3개 지표에서 나란히 2·3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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