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FTA비준 동의안이 국회에 제출된 가운데 의성지역 농민단체 200여 명의 농민들이 11일 의성군청 전정에서 한미FTA반대 집회를 개최했다. 농민단체들은 이날 집회에서 국민 투표를 실시할것과 국회의 한미FTA 비준 거부와 한미FTA 무효화, 물가상승을 반영한 쌀 소득보전 직불금 목표가격 설정과 추곡수매제 부활 등을 요구했다.
의성/황병철기자 h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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