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세프한국委 업무협약
아프리카 등 우물파기 후원
아프리카 등 우물파기 후원
[경북도민일보 = 이희원기자] 영주시는 12일 유니세프한국위원회와 해외 오지마을 사랑의 우물파기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시청 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은 지난 2012년 5월 30일 체결한 후 2012~2017년까지 매년 2000만원씩 총 1억 원을 지원한 이후 두 번째 협약체결이다.
시는 재협약에 따라 올해부터 오는 2022년까지 매년 2000만원씩 1억 원을 지원 할 예정이며 유니세프한국위원회를 통해 식수난으로 어려움에 처한 해외 오지마을(아프리카, 수단, 이디오피아 등156여개국가)에 위생에 중점을 두고 식수난을 해결키 위해 추진됐으며 사랑의 우물파기를 후원하게 된다.
이를 연장하기 위해 영주사과와 유니세프가 뜻을 함께하기로 하고 이번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
유니세프 후원을 위한 재원은 ‘영주사과’ 브랜드를 사용하는 농산물유통센터, 농협, 풍기농협이 사과 매출액의 일부를 출연해 마련했으며 매년 9월말에 유니세프에 기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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