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해외 오지마을에 사랑의 샘물 전한다
  • 이희원기자
영주시, 해외 오지마을에 사랑의 샘물 전한다
  • 이희원기자
  • 승인 2018.09.1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유니세프한국委 업무협약
아프리카 등 우물파기 후원
▲ 장욱현 영주시장이 유니세프한국위원회 관계자와 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북도민일보 = 이희원기자]  영주시는 12일 유니세프한국위원회와 해외 오지마을 사랑의 우물파기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시청 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은 지난 2012년 5월 30일 체결한 후 2012~2017년까지 매년 2000만원씩 총 1억 원을 지원한 이후 두 번째 협약체결이다.
 시는 재협약에 따라 올해부터 오는 2022년까지 매년 2000만원씩 1억 원을 지원 할 예정이며 유니세프한국위원회를 통해 식수난으로 어려움에 처한 해외 오지마을(아프리카, 수단, 이디오피아 등156여개국가)에 위생에 중점을 두고 식수난을 해결키 위해 추진됐으며 사랑의 우물파기를 후원하게 된다.

 시는 물이 부족해 어려움에 처한 해외 오지마을에 대한 안타까운 소식을 접하고 지역농협과 영주사과 재배농가들이 조그마한 정성을 모아 식수난으로 고생하는 지구촌 이웃에게 안전한 물을 제공하는 해외 오지마을 사랑의 우물파기 사업에 참여하게 됐다.
 이를 연장하기 위해 영주사과와 유니세프가 뜻을 함께하기로 하고 이번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
 유니세프 후원을 위한 재원은 ‘영주사과’ 브랜드를 사용하는 농산물유통센터, 농협, 풍기농협이 사과 매출액의 일부를 출연해 마련했으며 매년 9월말에 유니세프에 기부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최신기사
  • 경북 포항시 남구 중앙로 66-1번지 경북도민일보
  • 대표전화 : 054-283-8100
  • 팩스 : 054-283-5335
  • 청소년보호책임자 : 모용복 국장
  • 법인명 : 경북도민일보(주)
  • 제호 : 경북도민일보
  • 등록번호 : 경북 가 00003
  • 인터넷 등록번호 : 경북 아 00716
  • 등록일 : 2004-03-24
  • 발행일 : 2004-03-30
  • 발행인 : 박세환
  • 대표이사 : 김찬수
  • 경북도민일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북도민일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HiDominNews@hidomin.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