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내버스 노사 임금협상 타결
  • 이진수기자
포항시내버스 노사 임금협상 타결
  • 이진수기자
  • 승인 2018.09.1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주 52시간 근무제 도입

[경북도민일보 = 이진수기자]  주52시간 근무제 도입으로 임금협상에 진통을 겪던 포항시내버스 운송사 노사협상이 타결됐다.
 이에 따라 포항시내버스업계도 주52시간 근무와 연계한 1일 2교대제 근무가 가능하게 됐다.

 이번 협상은 경북지방노동위원회가 제시한 2018년도 임금조정 권고안(월 295만원)에 대해 지난 13일부터 양일 간 코리아와이드 포항 노조원 투표 결과 306명이 참여한 가운데 찬성 210명(68.6%), 반대 94명(30.7%), 기권 14명, 무효 2명으로 가결됐다.
 포항시는 “코리아와이드 포항 노사 양측의 성실한 교섭과 노조의 조정 결과 수용에 만족한다”며 “대중교통 노선을 확충하는 등 투자를 늘리겠다”고 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최신기사
  • 경북 포항시 남구 중앙로 66-1번지 경북도민일보
  • 대표전화 : 054-283-8100
  • 팩스 : 054-283-5335
  • 청소년보호책임자 : 모용복 국장
  • 법인명 : 경북도민일보(주)
  • 제호 : 경북도민일보
  • 등록번호 : 경북 가 00003
  • 인터넷 등록번호 : 경북 아 00716
  • 등록일 : 2004-03-24
  • 발행일 : 2004-03-30
  • 발행인 : 박세환
  • 대표이사 : 김찬수
  • 경북도민일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북도민일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HiDominNews@hidomin.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