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흘간 행사 6만여 명 방문
판매수익 4억9600만원 달해
판매수익 4억9600만원 달해
[경북도민일보 = 윤대열기자] ‘2018 문경오미자축제’가 지난 16일 성황리에 폐막했다.
시에 따르면 지난 14~16일까지 3일간 동로면 일원에서 펼쳐진 이번 축제는 ‘100세 청춘, 문경 오미자!’라는 새로운 주제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여 6만여명의 관광객들이 축제장을 찾아 오미자 판매 수익도 4억9000만원에 달하는 등 위축된 농산물 소비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올해 축제는 동로면 금천둔치에 주 무대를 신설해 금천의 아름다운 풍경과 오미자 축제의 오미자 둘레길 체험프로그램을 함께 즐길 수 있어 청정자연 속 힐링 축제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이다.
특히 20% 특별할인 행사로 구입한 생 오미자를 현장에서 청을 담그는 청담금 체험부스는 장사진을 이뤄 문경오미자의 인기를 더 했다.
함광식 친환경농업과장은 “전국 최고 품질의 문경오미자와 금천의 아름다운 풍경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였다”면서 “앞으로도 문경오미자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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