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이정호기자] 일본 제국주의가 지은 청송군 부동면의 이름이 주왕산면으로 바뀔 예정이다.
청송군에 따르면 1914년 행정구역 개편으로 생긴 명칭인 부동면을 주왕산면으로 변경하기 위한 행정 절차를 준비하고 있다. 또 최근 군의원들과 간담회를 열어 의견을 듣고 지명 변경과 관련한 안건을 의회에 보냈다.
과반수 찬성이 나오면 의회가 최종 명칭 변경과 관련한 조례 안건을 상정해 승인하고 군이 경북도에 결과를 통보하면 절차는 마무리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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