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임직원들 막강 단합 뽐내다
  • 김홍철기자
경북도민일보 임직원들 막강 단합 뽐내다
  • 김홍철기자
  • 승인 2018.10.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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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기자협회 체육대회 종합우승 쾌거
첫 출전… 족구 우승·여자 팔씨름 준우승 등
▲ 경북도민일보 임직원들이 '2018 대구경북기자협회 체육대회'를 마치고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경북도민일보 = 김홍철기자] 경북도민일보가 ‘2018 대구경북기자협회 체육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지난 6일 대구시 수성구 삼덕동 시민생활스포츠센터에서 대구경북 주요 언론사 회원과 가족 등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대회는 2인3각 달리기, 여자 팔씨름, 족구 등 종목에서 회원사들 간에 선의의 대결이 펼쳐졌다.
경북도민일보는 이날 족구에서 우승, 여자 팔씨름과 2인3각에서 각각 준우승을 차지해 종합우승이라는 성과를 냈다.
특히 족구에서는 예선전부터 뛰어난 실력을 뽐내며 우수한 기량을 자랑했다.
그 결과 종합우승은 경북도민일보가 차지했고 준우승은 경북일보에게 돌아갔다.

대회 MVP는 대구일보 배희진 기자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경북도민일보가 처음으로 출전한 이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해 임직원 모두가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이날 대회는 태풍으로 인해 실내에서 열렸지만 회원사 기자들과 가족들이 한자리에 모여 단합을 했고 훈훈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체육대회에는 주요 인사들이 방문, 대회를 응원했고 언론인들과 많은 대화를 나눴다.
어린이들을 위한 놀이공간도 마련됐고 안전에 많은 신경을 써 체육대회가 무사히 마무리 됐다.
이주형 대구경북기자협회장은 “실내에서 체육대회를 진행해 아쉽지만 이날 하루만큼은 허심탄회하게 선후배들과 스포츠를 통해 우의를 다지고 지역 기관단체장들과 소통의 시간을 갖는 자리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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