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새재서 28일까지 열려
지난해 동기대비 5만명↑
농특산물 판매도 호조
지난해 동기대비 5만명↑
농특산물 판매도 호조
[경북도민일보 = 윤대열기자] ‘2018 문경사과축제’가 개막 이틀만에 8만명 이상의 관광객들이 방문해 축제 흥행에 청신호가 켜졌다.
‘백설공주가 사랑한 문경사과’라는 주제로 문경새재도립공원에서 열리고 있는 문경사과축제는 13일 개막해 오는 28일까지 16일간 펼쳐진다.
이번 축제는 개막일인 지난 13일 3만618명이 행사장을 찾았으며 14일 5만4686명 등 양일간 모두 8만5304명이 다녀갔다.
지난해 같은 기간 3만3982명에 비해 5만1322명이 대폭 늘어난 셈이다.
문경사과축제에서는 문경사과 0X퀴즈를 비롯 사과높이 쌓기, 사과 길게 깎기, 사과 바구니 게임, 사과 옮기기, 사과 빨리 쪼개기, 동네방네 콘서트 등 사과와 관련된 다채로운 체험이 마련돼 있다.
또한 사과를 주제로 진행되는 전시와 함께 판매행사 또한 풍성하게 마련돼 있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전국 최고의 품질과 맛을 자랑하는 문경사과를 널리 알리고 관광객과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축제로 거듭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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