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서 예비 창작자들 ‘웹툰 작가’ 꿈 무르익다
  • 정운홍기자
안동서 예비 창작자들 ‘웹툰 작가’ 꿈 무르익다
  • 정운홍기자
  • 승인 2018.10.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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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문화콘텐츠진흥원, 무박 2일 해커툰 프로그램 성료
현직 교수·웹툰 작가 노하우 전수… 참가자 공동작품 완성
▲ 해커툰에 참여한 예비 창작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북도민일보 = 정운홍기자]  경북문화콘텐츠진흥원은 ‘2018 웹툰창작체험관 조성 및 운영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13일부터 무박 2일간 진행된‘해커툰’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쳤다.
 진흥원내 웹툰창작체험관과 라키비움에서 진행된 이번 경연대회에는 20여명의 예비 창작자들이 4개 팀을 이뤄 안동시내 구시가지 일대를‘원도심 시간여행’이라는 주제로 탐방하면서 지역의 가치 있는 스토리를 작가적 시각으로 찾아내고 독자와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로 구성해내는 노하우를 전수 받았다.

 특히 만화·애니메이션 분야의 현직교수와 웹툰 작가로 구성된 멘토링에 대한 큰 관심과 웹툰에 대한 애정으로 참여한 참가자들의 반응이 그 어느 때보다 뜨거웠으며 멘토들 또한 웹툰 작가를 꿈꾸는 예비 창작자들에게 조언과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참가자들은 밤새 열띤 토의와 공동작업 끝에 작품을 완성했고 그 중 ‘오색무지개’ 참가자들이 그린 ‘여주는 민트초코를 사랑해’가 일상배경을 바탕으로 그려내 좋은 평가를 받아 최우수 팀으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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