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추교원기자] 　경산시 방문단은 지난 14~18일까지 우호도시 10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중국 인촨시를 방문했다.
　경산시와 인촨시는 2007년 상호 우호협정을 맺은 이후 2012년부터 현재까지 공무원 상호교류 근무 및 청소년 상호 교류 방문을 하고 있으며 그 외에 경제·문화 등 여러 방면에서 활발히 상호 교류하고 있다.

　이번 인촨시 방문에는 경산시 문화 예술단체인 계정들소리와 임혜자 무용단이 중국 인촨시 예술인들과 우호도시 10주년 기념 행사 공연을 하게 돼 양도시의 10년 우정의 의미를 더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10년 동안의 우정의 도시인 인촨시에서 이렇게 10주년 기념행사를 하게 돼 매우 기쁘고 앞으로도 양도시가 상호교류를 활발히 해 영원한 친구로 지내길 바라며, 우리 경산시도 꾸준한 노력을 통해 국제적인 브랜드 가치를 더욱 높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