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김대욱기자] 　한국농어촌공사 포항·울릉지사는 16일 굴삭기 1대를 동원해 포항시 오천읍 직원들과 함께 오어저수지 부유물과 쓰레기 수거작업을 했다.
　이날 행사는 제25호 태풍 ‘콩레이’로 쓸려온 부유물과 쓰레기 및 오물을 수거하는 환경정화 활동이었다.

　오어저수지는 포항 남구 일원의 식수원이며 상수원 보호구역으로 지정된 중요한 시설로 이날 행사 참가자들은 깨끗한 저수지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
　농어촌공사 포항·울릉지사는 앞으로도 수질관리와 쾌적한 저수지 환경조성에 앞장설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