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자문회의 영덕군협의회
北 고성군 온정리 연탄 5만장 전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영덕군협의회(회장·이안국) 소속의 자문위원과 12기 위원, 김상조 영덕교육장, 담당공무원 등 36명은 지난 11일 수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북한 고성군 온정리 마을에 연탄 5만장을 전달했다.
이들은 11일 오전 25곘 트럭 8대분 5만장(싯가 1500만원)의 연탄과 함께 북한에 도착해 명승지종합개발지도국 직원의 안내로 고성군 온정면 온정리로 들어가 농기계수리소 앞마당에 1시간 30분가량 직접 하역하고 나머지는 북한대표에게 전달했다.
민주평통영덕군협의회는 지난 1월26일 개성시 봉동리 연탄 전달, 4월26일에는 개성시 태림리에서 식목행사 등의 활동으로 북한 실상을 위원 및 지역 지도층에게 체험토록 해 통일기반 확산과 함께 다소 왜곡된 북한의 모습을 정확하게 인식시켜 원활한 대복지원을 통한 통일의식 확산하는데 힘쓰고 있다. 영덕/김영호기자 ky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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