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 민선7기 첫 조직개편 추진
  • 이희원기자
영주 민선7기 첫 조직개편 추진
  • 이희원기자
  • 승인 2018.10.2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일자리 창출·시민 행복 등
부자농촌 건설 초첨 맞춰
4국 3실 1단 24과로 확대

[경북도민일보 = 이희원기자]  영주시는 25일 민선 7기 첫 조직개편을 추진한다고 예고했다.
 이번 조직개편은 ‘문화로 번영하고 경제로 성장하는 더 큰 영주로의 성공적인 도약’에 역점을 뒀다.
 시는 민선7기 시정의 최우선 과제인 첨단베어링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시민이 행복한 도시, 부자농촌 건설에 초점을 맞춘 조직개편안을 마련해 지난 24일 입법예고에 들어갔다.

 이번 조직개편안은 지자체 행정수요 변화율 결과 통보(행정안전부)와 ‘지방자치단체의 행정기구와 정원기준 등에 관한 규정’ 개정에 따라 본청 2국에서 경제산업국, 복지문화국, 자치안전국, 도시건설국 등 4국으로 확대 개편된다.
 주요 내용은 첨단 베어링 국가산업단지 조기조성을 위해 첨단베어링산업지원단, 아동과 청소년이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로 거듭나고 가족 친화적인 도시환경 조성을 위한 아동청소년과, 민원인들이 1회 방문으로 원하는 업무가 원스톱으로 처리될 수 있도록 인·허가 업무를 전담하는 허가과가 신설된다. 또한 인삼·특작 등 고품질의 특산물을 생산해 영주 농. 특산물의 명품화를 위한 인삼특작과, 자체 감사기구의 독립성 확보와 조사기능 확대를 통한 투명하고 청렴한 행정 구현을 위한 감사실 등 5개과가 신설된다.
 이 같은 조직개편(안)은 다음달 13일까지 의견제출 기간을 거쳐 11월 시 의회 정례회에 상정해 심의토록 할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최신기사
  • 경북 포항시 남구 중앙로 66-1번지 경북도민일보
  • 대표전화 : 054-283-8100
  • 팩스 : 054-283-5335
  • 청소년보호책임자 : 모용복 국장
  • 법인명 : 경북도민일보(주)
  • 제호 : 경북도민일보
  • 등록번호 : 경북 가 00003
  • 인터넷 등록번호 : 경북 아 00716
  • 등록일 : 2004-03-24
  • 발행일 : 2004-03-30
  • 발행인 : 박세환
  • 대표이사 : 김찬수
  • 경북도민일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북도민일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HiDominNews@hidomin.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