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이희원기자] 　영주힐링타운은 명품요양병원, 새희망병원, 새희망실버힐스, 새희망힐링스, 새희망재활센터와 함께 오는 6일 ‘향기 나는 가을애(愛)’를 개최한다.
　‘향기 나는 가을애(愛)’는 재단 400명의 전 직원들이 환자가족과 보호자, 그리고 지역주민들과 함께 사랑을 나누고 우리의 이웃을 돌아보며 정을 나누는 행사다.
　이번 행사는 합창단, 난타팀, 밴드팀, 핸드벨팀, 하와이안 훌라댄스팀의 공연과 새희망재활센터 회원의 회복수기 발표 등이 진행되는 ‘새희망힐링스 음악 발표회’를 비롯 ‘맛 자랑 먹거리 장터’, ‘사랑나눔 바자회’ 등으로 꾸며진다.

　김필묵 이사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들을 개최하여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힐링타운이 될 것”을 약속했다.
　한편 이번 행사에서 발생된 수익금 전액은 지난해에 이어 연말 ‘사랑 나눔 이웃봉사’ 성금으로 사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