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김형식기자] 　한국예총 구미지회(회장 이한석)는 오는 11일까지 구미藝(예)갤러리에서 ‘서양화가 이현주 초대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내 마음의 창-행복연가’를 주제로 서양화가 이현주 작가의 작품 30여점을 시민들에게 선보인다.

　이현주 작가는 곰인형, 토끼, 음악적 기호, 참새, 달팽이, 꽃 등 유년시절의 감성을 불러 일으키는 소재들에 따스한 파스텔조의 색감을 입힌 작품들을 통해 바쁜 현실에 지친 현대인들에게 행복의 메시지를 전한다.
　한편, 금오산에 자리잡은 구미藝(예)갤러리는 지난 2016년 7월 개관, 연중무휴 무료전시를 통해, 지역 대표 문화예술의 메카로 한국예총 구미지회가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