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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경북 미래 성장산업 지원하겠다”경북 경제인·청년과 간담회
김우섭·손경호기자  |  HiDominNews@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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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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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민일보 = 김우섭·손경호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지방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지난달 30일 전북을 시작으로 진행된 전국투어의 두 번째 지역방문으로 8일 포항을 찾았다.
문 대통령은 지역경제인·청년 등과 간담회를 갖고 철강기술 혁신과 첨단산업 육성, 포스트 전자 디지털 4.0이라는 경북 경제의 성장 전략을 청취했다.

간담회에서는 지역의 경제 현실을 설명하고 지역경제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혁신성장 산업에 대한 정부 차원의 지원 필요성에 의견이 모아졌다.
김광재 포스텍 기획처장은 ‘POST 철강, Next 50년’이라는 주제로 성장한계에 부딪힌 철강산업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철강산업의 구조고도화와 함께 이차전지, 가속기 기반 신약개발, 인공지능 연구개발특구 등 첨단신소재와 바이오산업을 통해 철강산업과의 동반성장을 이끌어 가야 한다고 제안했다.
박효덕 구미전자정보기술원장은 POST 전자, 디지털 4.0이라는 주제로, 대기업의 수도권 및 해외이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미 경제를 위해 기존 전자, ICT 산업기반을 살린 5G융합산업, 스마트 의료기기산업, 미래형자동차 전장부품 등을 신 전자산업으로 육성하고 이를 통해 구미 지역을 창업집적단지와 산업단지의 스마트화를 통한 혁신성장의 특별지구로 만들자고 제안했다.
기업인과 학생들은 경북 지역에 국가적인 스타트업(창업) 육성 지구 조성의 필요성과 5G 시대를 맞은 중소기업의 국제 경쟁력 강화를 위한 5G 테스트베드 구축의 시급성, 철강산업 침체로 인한 철강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 정책의 필요성 등의 의견을 제시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포항의 철강과 구미의 전자산업이 지난 50년간  대한민국 성장의 밑거름이었지만, 최근 국내외 경제여건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며 “정부에서도 지역 경제를 살리기 위한 다양한 제도와 정책들을 마련하고, 지역의 주력산업을 기반으로 한 핵심 성장산업에 대해서는 다각도의 지원책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꿈의 빛이라 불리는 4세대 방사광가속기를 방문해 세계 3번째로 조성된 4세대 방사광가속기를 국산화 기술로 이루어 낸 과학자들을 격려하고 “가속기를 활용한 신약개발, 신소재개발 등 세계와의 경쟁에서 선점을 통해 경북과 대한민국의 혁신성장을 이끌어 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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