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씨는 지난 6월 시어머니 B(75)씨가 병으로 누워 있는 사이 시어머니 통장을 몰래 빼돌려 5차례에 걸쳐 2100만원을 빼내 사용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자신의 채무 변제를 위해 시어머니에게 “보험료를 내야 한다”고 속여 인감증명서 등을 발급받도록 한 뒤 범행했으나 돈을 인출하는 장면이 금융기관 폐쇄회로(CC)TV에 촬영돼 덜미를 잡혔다. 대구/이상유기자 syoo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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